요즘 카톡 및 각종 SNS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트렌드 중 하나, 바로 ‘지브리 감성’ 프로필 사진입니다.
마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튀어나온 듯한 따뜻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프로필을 꾸미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 감성 넘치는 이미지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챗GPT의 최신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지브리 스타일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챗GPT를 이용해 지브리풍 프로필 이미지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클릭 몇 번이면 나도 감성 장인! 지금부터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챗 GPT 지브리
1.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 무엇이 바뀌었나?
기존의 챗GPT는 텍스트 기반의 AI로 널리 알려져 있었죠.
하지만 2024년 후반에 등장한 GPT-4o(OpenAI의 멀티모달 모델) 버전에서는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까지 생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사진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명령어로 지정하면’
인공지능이 직접 스타일 변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놀라운 시대가 온 것이죠.
이 기능을 활용하면, 내가 올린 셀카나 일상 사진을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바꿔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준비물: 프로필 사진과 챗GPT 접속
1) 챗GPT 가입 및 접속
OpenAI의 챗GPT 사이트에 접속하여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유료 플랜(GPT-4)을 사용하는 것이 이미지 생성 기능 활용에 더 유리하며, 무료 버전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무료 버전으로 지브리 화풍의 이미지를 생성해보겠습니다.
가입을 완료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왼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르신 후 '사진'을 누르셔서 지브리 풍으로 바꾸고 싶은 사진을 선택하세요.
2) 사용할 프로필 사진 준비
셀카나 얼굴이 잘 나온 사진을 준비해 주세요. 해상도는 너무 낮지 않은 것이 좋고,
얼굴이 정면 또는 45도 각도로 나온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저는 해외 연예인 커플 사진을 지브리 화풍으로 바꾸어 보려고 해요.
3. 명령어 한 줄로 끝!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방법
"이 사진을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꿔줘"
이 문장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AI가 자동으로 업로드한 사진을 분석하고,
지브리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캐릭터 느낌을 반영하여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약 2분 정도 기다리면 챗GPT가 지브리 화풍의 그림을 그려줍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처럼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가 탄생했습니다!
참고로, 챗GPT 무료 가입자는 하루 2장만 제공된다고 해요!
그리고 챗GPT에서 지브리 스타일만 가능한 것이 아니랍니다.
"디즈니 스타일로 변경해줘
심슨 스타일로 변경해줘
짱구 스타일로 변경해줘
드림웍스 스타일로 변경해줘 ..." 등등
모두 가능합니다.
5. SNS 인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기능에 열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들과 다른 개성 표현 가능
- 지브리 감성의 따뜻한 이미지
- 그림 실력 없어도 예술적인 느낌 완성
-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
특히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블로그 등에서 “지브리 사진 만들기” 해시태그가 유행하면서 그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6. 활용 꿀팁 & 주의사항
- 프롬프트 다양화하기: “지브리풍 + 겨울 배경 + 부드러운 채색 스타일”처럼 좀 더 세부 설정을 넣으면 더욱 정교한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 광고 및 상업적 이용 주의: 개인적인 용도는 괜찮지만, 상업적 사용은 OpenAI의 이용 약관을 꼭 확인하세요.
- AI 이미지 품질 편차 있음: AI가 생성하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간혹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다양한 각도 사진을 재시도해보세요.
마무리: 감성도 챗GPT로 완성되는 시대
예전에는 전문가만 만들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이미지가, 이제는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챗GPT와 함께라면 특별한 디자인 프로그램 없이도 감성 충만한 지브리풍 이미지를 내 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도 지금 이 트렌드에 올라타보세요. 오늘 하루, 챗GPT로 나만의 지브리 캐릭터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